연예일반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개그맨 김구라가 '경차 타는 절약남' 루머를 해명했다.
19일 김구라와 아들 그리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에는 '김구라, 모닝 타고 다니는 '김구라, 모닝 타고 다니는 절약남…? 해명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구라는 "얼마 전에 기사가 떴죠?"라며 입을 열었다. 그리는 "김구라, 경차 모닝 타고 다니는 절약남"이라는 기사의 제목을 읽으며 이를 도왔다.
김구라는 "옛날에 '버스에서 졸고 있는 김구라'라는 사진이 떴는데 아니었다. 이건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라고 해명을 시작했다.
이어 "제가 타고 다니는 차가 긁혔다. 내가 긁은 것도 아니고, 매니저도 안 긁었다고 하더라. 차를 수리 맡겼는데 거기서 대차를 해준다고 했는데 제 명의로 뽑은 차가 5대다. 운행차, 개인적으로 타고 다니는 차, 아내 차, 동현이 차, 막내 매니저 출퇴근용으로 뽑은 차도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그리는 '이게 어떻게 절약남이야?"라며 의아해했다. 김구라는 "대차를 하긴 좀 그래서 매니저에게 '네 차를 달라. 내가 한 이틀 쓰겠다'라고 했다"라며 "그리고 마침 '복면가왕'을 갔는데 여긴 늘 출퇴근 포토라인이 있다. '야, 이거 또 기사가 나겠구나' 했는데 모닝 타고 다니는 절약남이라고 났더라. 그건 아니라고 말씀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 영상 캡처]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