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오리온이 FA 김강선을 붙잡았다.
오리온은 20일 구단 인스타그램을 통해 "FA 김강선(36)과 계약기간 3년, 보수 2억(연봉 1억4000만원/ 인센티브 6000만원)에 계약을 맺었다"라고 밝혔다. 김강선은 2009년 입단, 오리온에서만 활약한 원클럽맨이다.
오리온은 FA 김강선과 한호빈을 붙잡아 가드진 전력을 유지했다. 그러나 이날 허일영의 SK행을 바라봐야 했다. 김강선과 허일영은 입단 동기지만, 이번 비 시즌에 헤어졌다. 결국 오리온은 3번에 큰 공백이 생겼다. 지난 시즌 막판 사무국장이 교체됐고, 새 사무국장이 모기업의 도움을 받아 FA 계약을 지휘하고 있다.
[김강선. 사진 = 오리온 인스타그램 캡쳐]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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