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박승환 기자] "이승헌과 김진욱이 가장 강력한 후보다"
서튼 감독은 2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시즌 4차전에 앞서 선발 로테이션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드러냈다.
롯데는 지난 20일 노경은을 1군에서 말소하면서 선발 로테이션에 공백이 생겼다. 노경은은 올 시즌 6번의 등판에서 퀄리티스타트(6이닝 3자책 이하)는 단 한차례에 불과할 정도로 부진을 겪고 있다.
노경은은 지난 14일 KT전에서 5이닝 6실점(6자책), 19일 한화전에서도 2이닝 6실점(6자책)으로 무너졌다. 롯데는 "컨디션 조절 차원"에서 노경은을 1군에서 말소하고 재정비할 시간을 부여했다.
지난 20일 경기가 우천, 25일 경기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으로 취소가 됐다. 선발진에 공백이 생긴 롯데 입장에서는 그나마 반가운 일정이다.
서튼 감독은 로테이션을 묻는 질문에 "노경은이 빠지면서 선발 투수가 4명이 됐다"며 "오는 26일부터는 순리대로 선발 투수가 나선다. 30일 경기는 이야기를 통해 선발 투수를 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선발 등판이 유력시되는 후보들이 있지만, 서튼 감독은 확답을 내지 않았다. 서튼 감독은 "이승헌과 김진욱이 가장 강한 후보다. 하지만 이승헌은 이닝을 길게 가져가기 위해서 운동을 하고 있다. 김진욱도 2군 경기에서 종아리에 타구를 맞아서 1이닝 밖에 던지지 못했다"며 "김진욱은 2군에서 한 경기 더 선발 투수로 나설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롯데 자이언츠 래리 서튼 감독. 사진 = 롯데 자이언츠 제공]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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