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환, '다섯 마디' 전곡 발라드 트랙…하이라이트 메들리 공개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정승환이 EP '다섯 마디'의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공개했다.

소속사 안테나는 20일 공식 SNS에 정승환의 EP '다섯 마디'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게재하고 컴백 임박을 알렸다.

공개된 영상에는 타이틀곡 '친구, 그 오랜시간'을 포함해 '봄을 지나며' '그런 사람' '그대가 있다면' '러브레터'까지 EP '다섯 마디'에 수록된 총 5곡의 하이라이트 음원이 담겼고, 이와 함께 앨범의 무드를 느낄 수 있는 미공개 컷도 공개됐다.

이번 앨범은 모든 트랙이 발라드로 구성됐다. 정승환은 각기 다른 스타일의 다섯 가지 발라드 트랙을 그만의 감성으로 풀어내 발라더 정승환의 음악적 정체성을 대중들에게 한 번 더 각인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2년 만에 발매되는 피지컬 앨범인 만큼 정승환 표 발라드를 기다려온 음악 팬들의 갈증을 해소시켜 줄 전망이다.

정승환의 EP '다섯 마디'는 유희열, 김이나, 아이유, 권순관, 곽진언, 헨(HEN), 서동환 등 국내 최정상급 뮤지션들이 참여한 화려한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았으며, 타이틀곡 '친구, 그 오랜시간'을 포함해 정승환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곡들도 있어 정승환의 독보적인 감성을 한층 더 가까이 느낄 수 있다.

그간 '이 바보야' '너였다면' '십이월 이십오일의 고백' 등의 발라드 넘버로 큰 사랑을 받아온 정승환은 이번 앨범을 통해 보다 확장된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감성 발라더'로서의 진가를 발휘할 예정이다.

한편 정승환의 EP '다섯 마디'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공개된다.

[사진 = 안테나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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