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김진성 기자] "야수들이 끝까지 집중력 있게 플레이 했다."
SSG가 21일 인천 LG전서 6-5로 재역전승했다. 4-2로 앞선 9회초 마무리 서진용이 이천웅과 김현수에게 역전 백투백홈런을 맞았지만, 9회말 1사 만루서 박성한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동점을 만든 뒤 이재원의 3루 땅볼 때 추신수가 홈을 밟아 경기를 끝냈다.
김원형 감독은 "(문)승원이가 좋은 투구를 이어가고 있는데 승수를 올리지 못해 아쉽다. 불펜 투수들도 최선을 다했고 (서)진용이가 역전을 허용했지만, 마지막에 야수들이 끝까지 집중력 있게 플레이 해서 승리를 가져와 다행이다"라고 했다.
[김원형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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