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서인국(34)이 '나 혼자 산다'에 재출연하고 싶은 마음을 드러냈다.
서인국은 24일 오전 화상 온라인 인터뷰를 진행했다. 오는 26일 영화 '파이프라인' 개봉을 앞두고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풀어냈다.
'파이프라인'은 국내 최초로 '도유 범죄'를 다룬 범죄 오락 영화다. 대한민국 땅 아래 숨겨진 수천억의 기름을 훔쳐 인생 역전을 꿈꾸는 여섯 명의 도유꾼, 그들이 펼치는 막장 팀플레이를 그린다.
이날 서인국은 지난 2013년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만큼, 재출연하고 싶은 마음을 내비쳤다.
그는 "개인적으로 한 번 더 출연해 달라진 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아졌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울산에서 동생이랑 카페,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는데 그때 인테리어 업자 분들과 얘기를 많이 나누면서 공부를 많이 했다. 그 뒤로 조금씩 인테리어 소품들을 사고 있고 그러다 보니까 지저분한 게 점점 싫어지더라. 많이 깔끔하게 치우면서 살고 있다. 그 부분들을 기회가 되면 나중에 보여드릴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했다.
[사진 =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리틀빅픽처스]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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