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광, '30kg 감량' 임송과 다정한 투샷…"좋은 일만 가득하길"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개그맨 박성광이 임송 전 매니저와 재회했다.

박성광은 25일 인스타그램에 "뜻깊은 시간. 보답할 시간. 앞으로 좋은 일만 가득하길"이라고 적고 "#임송", "#화이팅"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 박성광은 임 전 매니저와 나란히 서서 한 손으로 브이(V)를 그리고 있다. 특히 임 전 매니저는 이전보다 홀쭉해진 얼굴로 네티즌의 시선을 끌었다. 그는 "다시 돌아갈 그날까지 열심히 또 잘 하겠습니다.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광광 우리 오빠 사랑해요"라는 댓글로 박성광을 향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전날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임 전 매니저의 어머니가 운영하는 식당을 찾은 박성광과 이솔이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 가운데 임 전 매니저는 우울증과 공황장애로 몸무게가 30kg이나 빠졌다고 전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사진 = 박성광 인스타그램]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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