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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방송인 안선영(46)이 체중 증가 사실을 고백했다.
안선영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탄수&알콜 폭발 주말보내고 나니 3kg 찐거 실화입니끄아. #참정직한몸뚱아리"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안선영은 어딘가를 바라보며 우아하게 차를 마시는 모습이다. 부드러운 주름이 진 상의와 독특한 골드 포인트가 인상적인 하의로 뛰어난 패션 감각을 뽐내고 있다. 자연스러운 컬의 중단발이 분위기를 더 한다.
안선영은 지난 2016년 출산 후 3개월 만에 11kg을 감량해 세간의 이목을 모았던 바. 늘어난 체중에도 여전히 날씬한 몸매를 자랑해 감탄을 자랑한다.
안선영은 지난 2013년 3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해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사진 = 안선영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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