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경기도교육청이 주관하는 4월 전국연합학력평가가 14일 실시됐다. 이번 학력평가에 대하여 전문가들은 국어와 수학은 지난해 수능과 비슷하고 영어 영역은 지난해 수능보다 약간 쉽게 출제되었다고 말한다.
최근 몇 년간 수능의 뜨거운 감자는 '국어영역'이었다. 2022년 수능부터 국어에서 선택과목이 도입됨에 따라 국어영역은 수능의 변수가 될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긴장의 끈을 놓아서는 안 된다.
다양한 국어영역 중 가장 까다롭게 여겨지는 영역은 '독서' 즉 '비문학'이다. 비문학은 특성상 처음 보는 지문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 또 주제가 매우 다양해 어떤 주제에서 출제될지 예상이 매우 까다롭고 해당 분야에 대해 배경지식이 중요하기 때문에 수능 고득점을 위한 단골 지문이며 수능 국어 등급을 가르는 요소가 된다.
문학이 개념 학습, 감상법이 중요한 과목이라면 비문학은 독해법이 중요한데, 크게 설명문과 논설문으로 나뉜다. 각 글의 관점에 따라 독해의 방법도 달라진다. 즉 독해는 글의 중심이 되는 문장을 찾는 것이 핵심으로, 이는 오랜 훈련을 통해 완성된다. 이 때문에 최근에는 초등 국어, 중학 국어 단계에서 독해 실력 향상을 위한 훈련을 시작하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런 흐름 속에 중학생들 사이에서 천재교육의 '비문학 독해 DNA 깨우기'가 인기다. 사실 중학생의 입장에서는 중학 내신을 따라가기도 바쁜데, 수능 대비까지 함께하기는 쉽지 않다. 하지만 '비문학 독해 DNA 깨우기'는 교과 연계 지문을 통해 배경지식 습득과 교과 성적 향상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에 수능과 내신 일거양득의 효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수능 국어 비문학 지문의 종류는 인문, 사회, 과학, 기술, 예술 5가지가 기본이 되는데 천재교육의 '비문학 독해 DNA 깨우기'는 국어, 수학, 사회, 과학, 기술, 가정, 도덕 등 다양한 소재의 지문을 통해 교과 배경지식 습득이 가능하다. 또한 '비판적 사고력 기르기' 등의 코너를 통해 수행평가를 대비하거나 교내 토론대회 준비에도 도움이 된다.
독해에 필요한 능력은 글을 분석하는 능력, 해당 글에 대한 배경지식, 그리고 어휘력이다. '비문학 독해 DNA 깨우기'는 '독해 원리, 독해 기술, 기출 유형'의 총 3권으로 구성된 교재로, 단계별 학습을 돕는 독해력 향상 교재다. 먼저 글을 읽는 독해 원리를 습득 후, 원리를 적용하는 연습이 필요한데, 다양한 출제 유형의 문제를 풀면서 독해 스킬을 높일 수 있다.
특히 권 1, 2 실전편에 수록된 지문과 문제는 중학교 국어 과목뿐 아니라 수학, 과학, 사회, 기술, 예술 등 모든 교과를 연계한 제재를 엄선 수록해 지문만 읽어도 필독서를 접한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중학교 교과 학습의 배경지식을 습득할 수 있게 구성돼 있다.
권3은 고1 학력평가 기출 지문과 이와 유사한 난이도 지문을 대등한 비율로 제시, 고등 국어 영역의 비문학 시험에도 대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비문학 독해 DNA 깨우기는 전국 오프라인 서점과 천재교육 네이버 스토어를 비롯해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교보문고 등 온라인 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천주영 기자 pres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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