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NC 다이노스와 동진생명연구원이 환경·위생 통합관리 스폰서십 계약을 21일 맺었다.
창원시 의창구에 있는 동진생명연구원은 1981년 개원해 40년 역사를 지닌 한국 최초의 민간 환경·위생 공인검사기관이다.
NC는 동진생명연구원의 전문 인력과 활동경력을 활용, 이번 시즌 창원NC파크의 관람석 테이블,의자 등의 위생상태를 지속적으로 관리한다. 각종 세균이나 병원성 미생물을 분석해 안전을 검증하고, 관람객이 안심하고 야구를 볼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
이태걸 동진생명연구원 본부장은 "21일 실시한 창원NC파크의 첫 위생검사 결과 실내·외 관람석의 위생이 매우 청결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었다. 창원NC파크가 더욱 쾌적한 야구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선엽 NC 다이노스 마케팅 팀장은 "동진생명연구원의 전문기술과 구단의 주기적인 관람석 방역활동으로 NC파크를 찾는 분들께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창원NC파크 관람석 환경위생검사를 위해 외야 관람석의 시료 채취 중인 동진생명연구원 전문 연구원. 사진 = NC 다이노스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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