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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온앤오프'에서 가수 성시경이 그룹 방탄소년단을 언급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온앤오프' 최종회 45회에선 10년 만에 새 정규앨범을 발표한 성시경의 신보 준비 과정이 공개됐다.
이날 성시경은 댄스곡으로 컴백한 것에 대해 "발라드로 컴백하자니 고리타분하다고 느끼실 것 같았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저랑 같은 날에 방탄소년단이 나온다. 앨범 유통사에서 연락이 왔다. '진짜로 같은 날 내실 거냐'고. 우린 그날로 정해놓고 열심히 하고 있는데 마른하늘에 날벼락처럼 방탄소년단이 나온다는 거다. 근데 어떡하냐. 내가 방탄소년단보다 3일 앞에 낸다고 한들 뭐가 달라지냐"라고 전했다.
[사진 = tvN '온앤오프' 45회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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