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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겸 작곡가 이든(EDEN)이 네이버 나우 적재의 '야간작업실' 고정 게스트로 합류한다.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는 26일 "이든이 이날부터 '야간작업실' 고정 게스트로 합류해, 격주 수요일마다 방송에 출연한다"라고 밝혔다. '야간작업실'은 적재가 호스트로 진행하는 오디오 쇼로, 매주 평일 밤 11시마다 진행되고 있다.
이든은 지난 19일 '야간작업실'에 게스트로 첫 출연했을 당시 음악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 뿐만 아니라 호스트 적재와의 티키타카로 깨알재미를 더하는 활약을 선보여 고정 게스트로 합류하게 됐다는 전언이다.
앞서 두 사람의 만남은 2018년 2월 이든이 발매한 앨범 '류천 (RYU : 川)'의 타이틀곡 '굿나잇(Good Night)'에 적재가 기타로 참여하면서부터다. 지난 15일 발매한 마독스(Maddox)의 싱글 '나이트(Knight)'에도 이든이 프로듀싱을 맡음과 동시에 적재가 기타 세션을 담당하며 그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같은 소속사 에이티즈(ATEEZ)의 총괄 프로듀서로 널리 알려져 있는 이든은 프로듀싱팀 '이드너리(EDEN-ARY)'의 수장이자 싱어송라이터로, 지난해 6월부터 월간 프로젝트 '이든 스타더스트(EDEN STARDUST) 시즌 2'를 통해 매달 신곡을 발매하고 있다. 그리고 이달 마지막 곡을 선보인다.
[사진 = KQ엔터테인먼트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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