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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소니픽처스는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에서 퀵실버 캐릭터를 연기했던 애런 존슨이 ‘스파이더맨’ 스핀오프 ‘크레이븐 더 헌터’에 캐스팅됐다고 26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소니픽처스는 ‘스파이더맨 유니버스’를 구축하고 있다. 이미 ‘베놈’이 성공을 거둬 속편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모비우스’도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크레이븐 더 헌터는 러시아 귀족 출신 세르게이 크라비노프로, 1964년 코믹북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15권에 스파이더맨 악역으로 처음 등장했다. 스탠 리와 스티브 디코가 만든 강박적인 빅게임 사냥꾼이다. 원작 만화에서 보듯이, 크라비노프는 사냥꾼의 전형적인 도구를 사용하여 그의 경력을 시작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그는 맨손으로 큰 동물들을 잡는 것을 선호하게 되었다. 칼립소라는 이름의 부두 마녀 의사를 만난 후, 크라비노프는 그의 신체적 힘을 강화시켜 정글 고양이와 어울리는 힘과 속도, 감각을 주는 약초 물약을 먹었다. 그 물약은 또한 앞으로 몇 년 동안 그의 건강과 생명력을 유지하며 그의 삶을 연장시켰다.
그는 혼자 스파이더맨을 잡을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스파이더맨의 적들과 연합한다. 닥터 옥토퍼스(Doctor Octopus), 샌드맨(Sandman), 미스테리오(Mysterio), 벌처(Vulture), 일렉트로(Electro)와 함께 시니스터 식스를 결성했다.
크레이븐 더 헌터는 2015년에 ‘스파이더맨:홈커밍’의 빌런으로 나올 것이라는 루머가 나온 바 있다. 결국 빌런은 벌처(마이클 키튼)로 결정됐다.
톰 홀랜드는 빌런 크레이븐 더 헌터 역에 제이슨 모모아가 출연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낸 적이 있다. 그는 ‘스파이더맨’ 빌러 중에 크레이븐 더 헌터를 가장 좋아한다고 밝혔다.
소니픽처스는 앞서 ‘존윅’ ‘매트릭스’의 키아누 리브스에게 크레이븐 더 헌터 캐스팅을 제안했지만, 거절 당했다. 결국 애런 존슨에게 돌아갔다.
애런 존슨은 '킥애스' 시리즈, '안나 카레리나', '캡틴 아메리카:윈터솔져', '고질자',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 '녹터널 애니멀스', '테넷' 등에 출연했다.
‘크레이븐 더 헌터’는 2023년 1월 13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 = AFP/BB NEWS, 마블코믹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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