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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지애가 층간소음을 줄이고자 집 거실 전체에 매트를 깔았다며 이를 공개했다.
이지애는 지난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거실 전경을 담은 사진과 함께 글을 남기고 "지난 1월에 이사를 하고 처음 아랫집에서 전화를 받았을 때를 생각하면 지금도 진땀이 난다"며 털어놨다.
이어 그는 "죄송한 마음에 딸기 한 팩 들고 내려가 사과도 드렸는데 공항에서 근무하시는 분들이라 요즘 같은 때 집에 계시는 날이 많다고 하시더라"며 "그 이후로 저희 집 유행어가 생겼다. '뛰지마! 뛰지마!' 에너지 넘치는 3살, 5살 아이들에게 통할 리 없는 이야기를 반복하다가 결국 매트시공을 결정하게 됐다"는 것.
그러면서 "시공하고 한 달이 지났는데 여러가지 면에서 만족스럽다"며 관련 정보를 공유했다.
이지애는 지난 2010년 김정근 MBC 아나운서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 = 이지애 인스타그램]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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