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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배우 차태현이 전지현과의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오는 29일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MBN 예능 프로그램 '전국방방쿡쿡'(이하 '방방쿡') 8회에서는 먹을 때 가장 가까운 사이인 현주엽과 김태균의 점심 먹방을 비롯한 코칭보다 시식에 진심인 정호영 셰프의 활약상이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 '먹깨비 브라더스' 현주엽과 김태균은 강원도 홍천의 한 식당에서 '고기 먹방'을 시작한다. 두 사람은 식당에 도착하자마자 메뉴판을 스캔하며 숨길 수 없는 행복한 미소를 짓는다. 안정환을 비롯해 식당 사장님도 놀라게 한 먹방이 예고되며, 이구동성으로 "식탐이 없는 편"이라고 외치는 '먹깨비 브라더스'가 선사할 고기 먹방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더불어 '질라 형' 현주엽은 고기를 대하는 바른 자세를 전한다. 고기를 대할 때 항상 진심인 그가 어떤 원칙에 따라 고기를 먹을지도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배우팀 차태현과 장혁은 배우 전지현과 작품에서 만났던 에피소드를 공유한다. 가수 T.J시절 뮤직비디오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장혁은 전지현을 "말괄량이"라고 표현하고, 차태현은 "지현이의 그런 모습 때문에 '엽기적인 그녀'가 성공할거라 예상했다"고 말하며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먹을 때 더욱 돈독해지는 '먹깨비 브라더스' 현주엽, 김태균의 끈끈한 케미스트리와 이제는 한 식구 같은 정호영 셰프의 활약은 오는 29일 오후 5시 50분에 방송되는 '방방쿡' 8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MBN 제공]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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