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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여자친구 출신 소원이 변함없는 우정을 과시했다.
28일 소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여자친구 출신 멤버들과의 메신저 내용을 공개했다.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여자친구 멤버였던 엄지, 신비, 유주 등은 끊임없이 소통하는 모습이다. 엄지는 "멤버들 사랑해요"라며 "오늘 날씨가 넘 좋군요"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신비는 "아닌데? 내가 더 사랑할 건데?"라고 답변해 훈훈함을 자아낸다. 더불어 "말리지마!!!"라는 내용의 이모티콘을 붙여 유쾌한 모습까지 보였다. 유주 또한 두 사람의 사랑싸움에 하트 이모티콘을 보내며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만든다.
한편 여자친구는 지난 22일 공식적으로 해체 수순을 밟았다.
앞서 지난 18일 소속사 쏘스뮤직은 "여자친구와의 전속 계약이 오는 22일 종료된다"며 결별을 공식 발표했다. 갑작스러운 소식에 네티즌의 추측이 이어지자 19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여자친구 멤버 6명은 자필 편지를 공개, "마음이 아프다. 버디(여자친구 팬덤명)에게 고마웠다. 아름답고 행복했던 6년이었다"라고 전하며 해체 소식을 사실화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소원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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