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LG가 주말 홈 경기를 맞아 시구 행사를 준비했다.
LG 트윈스는 오는 29~30일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 경기에 앞서 승리 기원 시구를 실시한다.
29일에는 '마녀들 시즌 2'에 출연 중인 윤보미와 김민경이 시구, 시포로 나선다. 시즌 1때보다 더욱 강해져서 돌아온 마녀들의 넘버1 에이스 윤보미가 시구를 하고 멤버들의 멘탈을 책임지는 마녀들의 든든한 안방마님 김민경이 시포를 한다.
MBC 예능 '마녀들 시즌 2'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멤버들이 모여 사회인 야구 경기 출전에 도전하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6월 2일 밤 9시 20분 MBC를 통해 첫 공개된다.
30일에는 2019년 '달라달라'로 정식 데뷔한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5인조 걸그룹 ITZY(있지)의 멤버인 유나가 시구 류진이 시타로 나서며, 5회말 종료 후 ITZY의 단상공연도 이어질 예정이다.
걸그룹 ITZY는 데뷔곡부터 대성공을 거두며 이어 'ICY'(아이씨), 'WANNABE'(워너비), 'Not Shy'(낫 샤이)로 연속 히트를 했으며, 최근에는 신곡 '마.피.아. In the morning'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 K팝 팬심을 사로잡고 있다. 더욱 강렬하고 파워풀하게 업그레이드한 퍼포먼스를 내세워 국내외 각종 차트 정상을 차지하고, 미국 빌보드 200 차트에 최초 진입하는 등 '4세대 대표 걸그룹'으로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윤보미.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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