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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가수 제시가 신용재의 나이를 알고 깜짝 놀랐다.
2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전설을 노래하다-불후의 명곡'은 '10주년 특집 아티스트 싸이 편 2부' 편이 방송됐다.
이날 신용재의 '삭제' 무대를 감상한 제시는 "좋다. 제가 매일 시끄러운 노래만 듣는 게 아니다"라고 말했다.
제시는 "신용재 씨가 오빠인가?"라고 물었고, 출연진들은 "33세다"라고 답했다. 이에 제시는 "오 마이 갓"이라며 "계속 오빠라고 했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제시는 신용재에 대해 "옛날부터 팬이었다. 노래방에 가면 'Baby Baby'를 불렀다. 높아도 다 부른다. 술 취해서"라고 해 폭소케했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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