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샤이니 멤버 키가 태민에게 아쉬운 인사를 남겼다.
31일 키는 자신의 SNS에 "잘 다녀와!!"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무채색의 옷을 입고 포즈를 취한 샤이니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태민은 짧아진 머리카락에 모자를 쓴 채 미소짓고 있다. 멤버들 모두 밝은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훈훈한 우정을 입증했다. 지난 2008년 샤이니의 정식 데뷔 이후 오랜 시간 함께해 온 이들인 만큼 더욱 의리가 빛나는 샤이니다.
태민은 이날 육군 군악대로 현역 입대한다. 앞서 지난 20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태민이 육군 군악대에 지원해 최근 병무청으로부터 최종 합격 통보를 받았다"라며 "5월 31일 입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샤이니 멤버들은 태민을 제외한 민호, 키, 온유 모두 군 복무를 마친 상태다.
[사진 = 키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