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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그룹 오마이걸(OH MY GIRL)이 여덟 번째 미니 앨범 'Dear OHMYGIRL' 활동을 마무리했다.
오마이걸은 30일 SBS '인기가요'에서 선보인 타이틀곡 'DUN DUN DANCE' 무대를 끝으로 약 3주간의 활동을 성공적으로 끝마쳤다.
오마이걸은 31일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이번 'DUN DUN DANCE'로 1년 1개월 만에 컴백했는데 많은 사랑 주셔서 활동하는 내내 정말 마음 따뜻하게 활동할 수 있었다"며 팬들을 향해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더불어 "멤버들과 무대에서 즐겁게 즐기고, 그 모습이 미라클(공식 팬클럽 명)과 많은 분들께 큰 에너지를 전할 수 있었던 것 같아서 기쁘다. 행복하게 활동할 수 있게 도와준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벅찬 소감과 인사를 전했다.
'Dear OHMYGIRL'은 낯선 이방인으로 처음 만났지만 오마이걸이라는 이름으로 약 6년의 시간을 함께 거쳐온 일곱 멤버들의 이야기를 특유의 감성으로 풀어낸 앨범이다. 오마이걸의 정체성과 '성장형 아이돌'에서 '완성형 아이돌'로 도약한 서사를 담아내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타이틀곡 'DUN DUN DANCE'는 Nu-Disco 스타일의 곡으로, 자신들을 외계인으로 표현한 오마이걸의 이야기를 담았다.
오마이걸은 이번 활동을 통해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정상을 차지했으며 음악방송 3관왕, 뮤직비디오 공개 32시간 만에 천만 뷰 돌파, 초동 판매량 자체 최다 기록을 경신하는 성과를 낳았다.
[사진 = WM엔터테인먼트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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