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KIA 4번타자 최형우(38)가 돌아온다.
KBO는 31일 2021 KBO 리그 정규시즌 엔트리 등록-말소 현황을 공개했다. 가장 눈에 띄는 이름은 바로 최형우다.
최형우는 안과 질환으로 공백기를 가졌던 선수. 올해 타율 .200 4홈런 14타점으로 고전하고 있으나 팀내 최다 홈런 타자인 만큼 장타력에 목마른 KIA 타선에 적잖은 플러스가 될 전망이다. 아울러 KIA는 좌완 루키 이의리를 1군 엔트리에 등록하면서 이민우와 김재열을 말소했다.
한화는 유망주 유장혁과 박정현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한 가운데 이도윤과 강상원을 등록했고 롯데는 구승민을 말소한 대신 최영환을 등록했다. 삼성은 이승민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최형우.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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