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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보컬그룹 SG워너비 멤버 이석훈이 '원더풀 라디오' 새 DJ로 합류한 소감을 밝혔다.
이석훈은 31일 오후 MBC 표준FM '원더풀 라디오 이석훈입니다' DJ 신고식을 치렀다.
오프닝에서 "10년 만에 DJ를 하게됐다"라고 입을 뗀 이석훈은 "타 방송에서 1년 정도 하다가 MBC로 돌아왔다. 굉장히 떨릴 줄 알았는데 떨리진 않고 말로 설명하기 어려운 묘한 기분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처음을 함께 해주시는 여러분 언제가 마지막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최선을 다해 이야기 들려드리겠다"라고 덧붙였다.
이석훈은 또한 "굉장히 많은 축하를 받았다. 라디오국 관계자, 전효성, 표창원 DJ, '놀면 뭐하니?' 제작진까지 와주셨다. 큰 환대를 받아 기분이 좋다. 귀한 마음 잘 받아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MBC Radio봉춘라디오' 영상 캡처]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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