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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엔하이픈이 자체 예능 콘텐츠로 팬들을 찾아온다.
지난달 31일 엔하이픈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엔어클락(EN-O'CLOCK)'의 첫 번째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프로그램 런칭 소식을 전했다. '엔어클락'은 오는 10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엔하이픈의 공식 유튜브, 팬 플랫폼 위버스, 네이버 V LIVE 채널에서 방영되는 자체 예능 콘텐츠다.
첫 번째 티저 영상에는 수많은 웃음 포인트와 엔하이픈의 '대환장 케미'가 담겨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일곱 멤버의 호흡과 티키타카는 소소한 게임도 '대유잼'으로 만들었고, 무대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예능감, 엉뚱함, 승부욕, 생활 애교까지 폭발해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엔하이픈은 지난 4월 26일 두 번째 미니앨범 '보더 : 카니발(BORDER : CARNIVAL)'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드렁크-데이즈드(Drunk-Dazed)'와 수록곡 '피버(FEVER)'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지난달 30일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음악방송을 마무리하고, 같은 날 오후 11시 30분 공개된 미니 2집 아웃트로 트랙 비디오를 통해 앨범 활동 종료를 알렸다. 이 가운데 자체 예능 '엔어클락'은 활동 종료에 아쉬워할 팬들에게 더없이 좋은 선물이 될 전망이다.
엔하이픈은 오는 7월 6일 일본에서 데뷔 싱글 '보더 : 하카나이(BORDER : 儚い)'를 발표하고 해외 진출에도 박차를 가한다.
[사진 = 빌리프랩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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