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김현수(20)가 영화 '여고괴담6'에서 선배 김서형과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김현수는 11일 오전 화상 온라인 인터뷰를 진행했다. 오는 17일 영화 '여고괴담 여섯 번재 이야기: 모교'(이하 '여고괴담6') 개봉을 앞두고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풀어냈다.
'여고괴담6'는 한국 대표 공포영화 시리즈 '여고괴담'의 12년 만의 후속작. 과거의 기억을 잃은 채 모교의 교감으로 부임한 은희(김서형)가 학교 내 문제아 하영(김현수)을 만나 오랜 시간 비밀처럼 감춰진 장소를 발견하게 되고 잃어버렸던 충격적인 기억의 실체를 마주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날 김현수는 "김서형 선배님의 출연작 '스카이(SKY) 캐슬'을 보고 꼭 같이 연기해보고 싶었고, 선배님의 팬이 됐다. 그래서 이번에 같이 하게 되어 너무 기뻤다"라고 팬심을 과시했다.
이어 "김서형 선배님은 촬영장에서 어떻게 하시는지, 대본은 어떻게 연구하시는지 궁금하기도 해서 많이 여쭤 보면서 즐겁게 촬영했다"라고 전했다.
특히 김현수는 "선배님은 가만히 계셔도 카리스마와 아우라가 넘쳐나시는 분이다. 그런 모습과 현장에서의 노련함을 배우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사진 = kth]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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