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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MBC '나 혼자 산다' 전현무가 2년 3개월 만에 무지개 회원들과 재회한다.
11일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 400번째 무지개 모임에 '전회장' 전현무가 뜬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박나래, 성훈, 기안84, 사이먼 도미닉, 화사는 400회 특집을 맞이해 정장과 드레스로 한껏 차려입고 플래시 세례가 쏟아지는 레드카펫을 밟으며 스튜디오에 입성했다.
400회 축하 현수막, 럭셔리한 얼음 조각상, 현악 3중주의 생생한 라이브까지 고급스러운 연회장 느낌이 물씬 풍기는 스튜디오에 모인 무지개 회원들은 400회를 자축했다.
'나 혼자 산다' 400회를 맞이해 스타들의 축전도 전해졌다. 송승헌, 이시언 등 반가운 무지개 회원들의 축하 영상뿐만 아니라 무지개 회원들을 깜짝 놀라게 한 초특급 게스트의 축하 인사가 이어졌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축하 영상에 이어 400회 특집 오프닝 하이라이트로 초특급 게스트를 예고하기도. 초특급 게스트에 대한 무지개 회원들의 추측이 이어진 가운데 '프레디 무큐리'로 활약했던 전현무가 축하 공연을 펼치며 등장했다.
전혀 예상치 못한 전현무의 등장에 깜짝 놀란 무지개 회원들은 그의 축하 무대를 보고 혼비백산하며 뒷걸음질을 쳤다고 한다. 이에 전현무가 어떤 모습으로 등장했을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2년 3개월 만에 다시 돌아온 전현무는 소감을 밝히기에 앞서 "입이 바짝바짝 타요"라며 어색함을 감추지 못했다고. 400회 특집을 기점으로 '나 혼자 산다'에 다시 합류하게 된 전현무는 복귀 소감을 전했다.
다시 돌아온 '전회장' 전현무가 무지개 회원들과 어떤 케미스트리를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오랜만에 일상까지 공개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나 혼자 산다' 400회는 11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사진 = MBC 제공]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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