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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티아라 멤버 효민(본명 박선영·32)이 골프 일상을 공개했다.
효민은 11일 인스타그램에 특별한 멘트는 없이 이모티콘만 남긴 채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골프장에서 찍은 사진들이다. 노을을 배경으로 짙은 남색 골프복 차림의 효민이 늘씬한 기럭지를 뽐내고 있다. 효민의 러블리한 골프 패션이 인상적이다. 가방을 든 채 찍은 사진도 있는데, 효민은 가방 내부도 공개했다. 막걸리 한 병이 들어있는 모습이다. 네티즌들은 하트 이모티콘 등으로 화답했다.
한편 효민은 지난달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와 계약 만료됐다.
[사진 = 효민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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