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김진성 기자] 전날 팔이 뻐근했던 채은성이 하루만에 4번 타자로 복귀했다.
LG는 16일 고척 키움전서 홍창기(중견수)-이천웅(좌익수)-김현수(지명타자)-채은성(우익수)-김민성(3루수)-오지환(유격수)-문보경(1루수)-정주현(2루수)-유강남(포수)으로 선발라인업을 구성했다. 채은성이 4번 타자로 돌아오면서 전날 4번 타자로 뛴 유강남이 9번 타순으로 내려갔다.
채은성은 14일 코로나19 2차 백신을 맞았다. 그런데 15일 팔을 위로 올릴 때 뻐근한 느낌이 있어 결장했다. 이날은 정상 복귀. 채은성이 돌아오면서 특별엔트리로 전날 올라온 신민재가 이주형과 함께 말소됐다. 채은성과 배제준이 1군에 등록됐다.
류지현 감독은 "어제는 채은성이 결장하면서 상대 좌투수를 감안해 확률상 유강남이 4번을 치는 게 낫다고 봤다. 오늘은 정상적으로 타순을 짰다. 8~9번을 고민 했는데 1~3번 좌타자로 연결되는 과정에서 9번에 유강남이 있으면 상대가 부렌 운용에 어려움이 있지 않겠나 싶어 유강남을 9번에 넣었다"라고 했다.
한편 LG는 원래 이날 이민호를 선발투수로 내세우려고 해쓰나 좌완 이상영을 선발 등판시킨다. 이민호가 전날 훈련을 하는 과정에서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 미열도 있었다. 류 감독은 "이민호를 선발로 예고했다가 쓰지 못하면 우완이 나가야 하는 상황이라 이상영으로 돌릴 수밖에 없었다. 이민호는 오늘도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병원에 보냈다. 장염에 몸살로 컨디션이 떨어졌다"라고 했다.
[채은성.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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