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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김민호 MBC 아나운서가 방송인 장성규를 대신해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 스페셜 DJ로 나섰다.
김 아나는 17일 오전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서 "낯선 목소리가 들려서 깜짝 놀라셨냐. 저는 수요일마다 '이 주의 TMI 사전'으로 찾아뵙던 아나운서 김민호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DJ 장성규의 애칭인 '뀨디'를 언급하며 "매일 7시부터 9시까지 이 자리를 지키는 '뀨디'는 어제 말씀드린대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쳤다. 오늘은 '뀨디'의 컨디션을 생각해 제작진과의 상의한 후에 백신 휴가를 갖기로 했다. '뀨디'는 푹 쉬고 건강한 모습으로 내일 만나뵙게 될 거다"라고 밝혔다.
앞서 장성규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코로나19 백신 접종 안내문을 들고 찍은 사진을 올리며 "백신 접종 인증"이라고 알렸다.
[사진 = 장성규 인스타그램-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 공식 인스타그램]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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