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록, 코로나19 얀센 백신 맞았다 "4일 차 이상 무"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배우 신성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다.

17일 신성록은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접종 4일차!!! 이상 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코로나19 예방접종 증명서'가 담겨있다.

증명서에 따르면 신성록은 얀센 백신을 맞은 것으로 보인다. 접종일은 14일로, 4일차인 현재 건강에 이상이 없음을 알리기 위해 글을 작성한 그다.

앞서 신성록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지난 4월 뮤지컬 '드라큘라'에 함께 출연하는 배우 손준호가 코로나19에 확진 되면서 검사를 받았으며 당시 결과는 음성이었다. 이후 방역당국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 중이던 그는 컨디션이 좋지 않아 자발적으로 재검사를 받았고, 4월 28일 양성 판정 받았음을 밝혔다.

한편 신성록은 뮤지컬 '드라큘라'에서 열연 중이다. 최근에는 SBS '집사부일체' 하차 소식을 알려 오는 20일 마지막 출연을 앞두고 있다.

[사진 = 신성록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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