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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개그우먼 송은이가 자신의 최악의 주사를 공개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STORY '돈 터치 미'에서 송은이는 선을 넘은 딸의 술주정이 고민이라는 사연을 소개했다.
이어 "나는 사실은 딸이 좀 이해가 되기도 하다. 딸이 어떤 단계에 있는지 알 것 같아"라며 "내가 두 번의 큰 사건이 있었다"고 운을 뗐다.
그리고 "한 번은 내가 술이 많이 취했는데 그 정신에 집에 가면 엄마한테 혼난다는 생각을 했나봐. 그래서 김숙네 집으로 갔는데, 숙이는 내가 온다고 해서 마중을 나왔는데 아무리 찾아도 없는 거야. 알고 보니 내가 공영주차장 한켠에 신발을 가지런히 벗어놓고 자고 있었다더라. 그리고 숙이가 깨우니까 빨리 옆에 와서 자라고 했다고"라고 털어놨다.
이어 "한 번은 또 만취가 돼가지고 숙이네 집에 갔다. 택시를 타고 갔는데 택시 기사가 대리 기사인 줄 알고 키를 달라고 실랑이를 했다고 하더라. 숙이가 그걸 보고 나한테 '이! 미친X아!'라고 욕을 한 후 택시 기사한테 대신 사과를 했다고. 그리고 다음 날 얘기를 듣고 너무 부끄러워서 바로 술을 끊었다. 술을 조절할 수 있을 때까지 7~8년 정도 술을 입에도 안 댔다"고 고백했다.
[사진 = tvN STORY '돈 터치 미'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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