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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조정석의 아내인 가수 거미가 딸에 대해 입을 열었다.
거미는 1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에 출연했다.
이에 김성주는 "요즘 육아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들었다. 육아가 만만치 않지?"라고 물었고, 거미는 "근데 행복감이 더 커가지고 너무너무 좋다"고 답했다.
김성주는 이어 "몇 살이냐?"고 물었고, 거미는 "2세. 10개월 됐다"고 답한 후 "너무 예쁘다"고 딸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김성주는 또 "아이가 가수로서의 재능이 더 많이 보이냐? 배우로서의 재능이 더 많아보이냐? 엄마, 아빠는 알거든 딱 보고. 왜냐면 목청이 다를 수 있거든"이라고 물었다.
그러자 거미는 "목청은 진짜 좋긴 하다. 그리고 표정이 많다"고 답해 딸의 미래에 기대감을 더했다.
[사진 = TV CHOSUN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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