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전소연, 베일 벗는 신보…빛나는 비주얼 '삠삠'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여자)아이들 멤버 전소연의 신보가 윤곽을 드러냈다.

2일 (여자)아이들 공식 유튜브 채널 및 SNS에는 전소연의 첫 번째 미니앨범 '윈디(Windy)' 신곡 '삠삠(BEAM BEAM)' 뮤직비디오 티저가 업로드됐다.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에는 패스트푸드점 아르바이트생으로 변신한 전소연의 모습이 담겼다. 이어 전소연은 무심한 표정으로 햄버거를 한입 물고 난 후 카메라 렌즈를 향해 햄버거를 묻히며 영상이 끝난다.

특히 전소연은 신보의 발매 소식을 알린 후 앨범 아트워크를 포함한 티징 콘텐츠에 햄버거 이미지를 등장시키며 이번 앨범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올린 바 있다.

이번 미니 1집 '윈디'는 전소연의 또 다른 자아, 바람처럼 자유로운 영혼 '윈디'의 시점으로 풀어낸 앨범으로 다채로운 장르와 독보적인 콘셉트를 동시에 담아낸 앨범이다. 타이틀곡 '삠삠'은 태양이 내리쬐는 모습을 표현한 록, 힙합 장르의 곡으로 여름을 물들일 서머송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윈디'는 오는 5일 오후 6시 공개된다.

[사진 =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