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김진성 기자] SSG 추신수와 한유섬이 도망가는 솔로포를 폭발했다.
추신수는 2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 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3-1로 앞선 3회말 선두타자로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볼카운트 2B서 최영환의 패스트볼을 공략, 비거리 125m 중월 솔로홈런을 쳤다. 시즌 11호 홈런이다.
뒤이어 2사 후 한유섬도 풀카운트서 8구 패스트볼을 걷어올려 중월 솔로포를 뽑아냈다. 시즌 13호 홈런. SSG는 3회말 현재 롯데에 5-1 리드.
[한유섬. 사진 = 인천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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