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고진영(솔레어)과 이정은6(대방건설)가 공동 2위를 형성했다.
고진영과 이정은6는 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더콜로니 올드 아메리칸 골프클럽(파71, 6475야드)에서 열린 2021 LPGA 투어 볼런티어스 오브 아메리카(VOA) 클래식(총상금 150만달러) 2라운드까지 8언더파로 공동 2위다.
악천후로 많은 선수가 2라운드를 마치지 못했다. 일부는 시작하지도 못했다. 고진영은 4개홀만 소화했다. 1번홀에서 버디, 3번홀에서 보기를 기록했다. 이정은6는 버디 3개와 보기 2개로 1언더파 70타를 쳤다. 5번홀과 16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1번홀, 6번홀, 10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마틸다 카스트렌(핀란드)이 10언더파 132타로 단독선두에 올랐다. 2라운드를 마친 이정은6에게 2타 앞섰다. 전인지가 6언더파 136타로 공동 6위, 김효주, 김민지가 5언더파로 공동 9위, 곽민서, 이정은, 김세영이 2언더파로 공동 34위, 박성현, 신지은, 지은희가 1언더파로 공동 43위다.
[고진영(위), 이정은6(아래). 사진 = AFPBBNEWS,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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