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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매드몬스터가 포켓몬스터(매드몬스터 팬덤명)를 더 가까이에서 만난다.
5일 글로벌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는 매드몬스터의 커뮤니티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매드몬스터는 KBS 공채 개그맨 출신 곽범과 이창호가 아이돌 콘셉트와 세계관을 차용한 부캐릭터인 탄과 제이호로 분해 활동하고 있는 2인조 그룹이다. 이들은 독특한 카메라 필터와 탄탄한 세계관으로 네티즌의 사랑을 받고 있다.
매드몬스터는 지난 4월 발매한 디지털 싱글 '내 루돌프'로 각종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에 안착했을 뿐만 아니라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과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등의 음악 방송에서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매드몬스터는 오는 7일 신곡 '다시 만난 누난 예뻐'를 발표할 예정이다. 신곡 발매를 앞두고 매드몬스터는 위버스에 합류해 미공개 영상, 비하인드 사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글로벌 팬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간다.
위버스는 매드몬스터 커뮤니티 오픈을 기념해 오는 18일까지 해시태그 이벤트를 진행한다. 매드몬스터 위버스에 해시태그(#HI_with_MadMonster)를 입력하고 아티스트와 함께 나누고 싶은 순간이나 이야기를 작성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7명에게 매드몬스터의 친필 사인이 담긴 미공개 포토 카드를 증정한다.
매드몬스터는 "글로벌 No.1 팬 플랫폼에 이제야 들어오게 됐다. 월드 클래스에 걸맞는 팬 커뮤니티를 찾느라 우리가 좀 늦었다"며 "앞으로 위버스를 통해 우리를 응원해 주고 있는 전 세계 60억 포몬이들과 재미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 = 하이브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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