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KT 위즈가 연고지 유소년 야구단을 초청해 시구를 진행하는 시간을 가졌다.
KT 위즈는 5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홈경기에 수원 장안 리틀 야구단과 영통 리틀 야구단, 권선 리틀 야구단을 초청했다. 이번 행사는 연고지 야구 저변 확대 및 지원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경기에 앞서 장안 리틀 야구단 이준서(13) 군과 영통 리틀 야구단 김준성(13) 군이 각각 시구와 시타 행사를 했고, 권선 리틀 야구단은 경기 중 볼보이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시구를 진행한 이준서 군은 "좋아하는 팀에서 시구를 하게 돼 매우 떨렸다. 올 시즌 KT 위즈의 첫 우승을 기원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KT는 지난 4일에도 수원시 권선구 소재의 서호중학교 야구단과 신곡초등학교 야구단을 초청해 시구와 시타 행사 및 볼보이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4일 서호중학교 야구단 시구 시타 행사. 사진 = KT 위즈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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