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김진성 기자] SSG 추신수가 세 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했다.
추신수는 5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 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4-3으로 앞선 4회말 2사 2,3루 찬스서 한승혁에게 볼카운트 1S서 2구 슬라이더를 툭 밀어 좌측 폴대를 맞는 스리런포를 터트렸다. 비거리는 105m.
2일, 4일에 이어 이번 롯데와의 3연전 내내 홈런을 가동했다. 세 경기 연속 홈런. 시즌 13호 홈런이다. 아울러 SSG는 4회에만 스리런포 두방 포함 7점을 뽑아내는 괴력을 과시했다. SSG는 5회초 현재 롯데에 7-3 리드.
[추신수. 사진 = 인천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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