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세윤·최성민·이국주, FNC와 재계약 체결…의리 이어간다 [공식]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개그맨 문세윤, 최성민, 이국주가 FNC엔터테인먼트와 든든한 파트너십을 이어간다.

13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문세윤, 최성민, 이국주가 최근 재계약을 체결했다"며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오랜 시간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만큼 앞으로 이들과 만들어갈 시너지가 기대된다. 문세윤, 최성민, 이국주가 불편함 없이 더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문세윤은 KBS '1박 2일 시즌4'에서 활약하며 팀의 구심점이 되어줬고 지난해 'KBS 연예대상' 쇼 버라이어티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대세 예능인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했다. 이 밖에도 케이블채널 tvN '코미디 빅리그', '놀라운 토요일', KBS 2TV '트롯 매직유랑단'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재미를 주고 있다.

'코미디 빅리그'의 최다 우승자인 최성민은 지난 7일 첫 공개된 케이블채널 tvN '깡철개그부대'에 출연해 개그 베테랑의 매력을 뽐냈다.

이국주는 최근 종합편성채널 JTBC '1호가 될 순 없어', SBS '동상이몽2', KBS 2TV '편스토랑'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게스트로 출연해 특급 존재감을 보여줬고, '코미디 빅리그'와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로 사랑받고 있다.

특히 문세윤과 이국주는 이번이 FNC와는 세 번째 재계약으로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한 인연을 9년째 이어가게 됐다.

[사진 = FNC엔터테인먼트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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