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히어로', 동시기 개봉 韓영화 박스오피스 1위…입소문 타고 흥행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올여름 기분전환 학식코믹액션 '액션히어로'가 개봉 첫날 동시기 개봉 한국영화 작품 중에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꿈은 액션 배우, 현실은 공무원 준비생인 대학생 주성(이석형)이 우연히 부정입학 협박편지를 발견하고, 액션영화를 찍으며 악당을 때려잡는 학식코믹액션 '액션히어로'가 개봉 첫날 동시기 개봉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는 의미 있는 박스오피스 성적을 내며 개봉주 주말 흥행 분위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액션히어로'는 개봉 첫날 동시기 개봉 한국영화 중 가장 많은 관객을 불러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좌석판매율에서도 한국 독립·예술영화 1위를 차지해 언론, 평단, 관객들의 극찬에 이유가 있음을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액션히어로'는 예매율에서도 금주 개봉 한국영화에서 1위를 차지, 폭발적인 극찬 입소문의 주인공다운 행보를 보여주고 있어 개봉주 주말 어떤 흥행 레이스를 펼칠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액션히어로'는 지난 제25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국내 경쟁 섹션인 코리안 판타스틱 장편 부문의 최고의 영예인 작품상을 비롯하여, '액션히어로'의 주연 배우인 이석형이 배우상을 수상했다. 또한 왓챠가 주목한 장편상, 마지막으로 CGV상(배급지원상)까지 4관왕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고, 이석형, 이주영, 김재화, 장인섭, 이세준까지 개성파 연기본좌들의 빛나는 연기, 완성도 높은 액션 신까지 7월 화제작으로 주목받은 작품이다.

특히 우연히 입시비리를 고발하겠다는 협박편지를 발견한 평범한 대학생 주성이 입시비리를 소재로 액션영화를 찍기로 하고 협박편지를 쓴 자, 이를 찍는 자, 그리고 찍히는 자가 꼬리에 꼬리를 무는 대결을 펼치며 유쾌한 웃음과 시원한 액션 그리고 뼈 있는 풍자까지 놓치지 않으며 코로나로 지친 관객들의 기분전환을 시켜주고 있는 영화로 사랑을 받고 있다.

MZ세대를 대표하는 학식이 히어로의 유쾌한 웃음과 시원한 액션을 선사하는 기분전환 학식코믹액션 '액션히어로'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사진 = ㈜트리플픽쳐스 제공]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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