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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해외 팝스타 카밀라 카베요가 신곡을 발표했다.
23일(한국 시각) 카밀라 카베요는 신곡 '돈 고 옛(Don't Go Yet)'을 발매했다. 이날 오후 1시에는 뮤직비디오를 전 세계 동시 공개한다.
싱글 '돈 고 옛'은 카밀라 자신이 뿌리를 두고 있는 쿠바, 멕시코의 문화와 깊게 연결되어 있는 트랙으로, 뜨거운 태양과 에너제틱한 여름의 사운드를 담고 있다.
또한 이번 신곡은 지난 2019년 정규 2집 '로맨스(Romance)' 이후 약 1년 반 만의 신보다. 카밀라 카베요는 싱글 발매와 함께 3집 앨범 '파밀리아(Familia)'의 발매도 예고했다.
카밀라 카베요는 지난 2018년 솔로 데뷔 앨범 '카밀라(Camila)'로 단기간 내 최고의 아티스트 반열에 올랐다. 97년생이라는 어린 나이로 대표곡 '하바나(Havana)'와 '세뇨리따(Señorita)'로 '빌보드 역대 최연소 HOT 100 차트 1위 2회 달성'이라는 대기록을 세운 바 있다.
카밀라 카베요는 '하바나'의 흥행과 함께 '2018 엠티비 비디오 뮤직 어워드'에서 '올해의 아티스트'상과 '올해의 비디오'상을 수상했으며, 동시에 '하바나'는 '역대 최다 스트리밍 된 여성 아티스트의 음악'이라는 영광을 안았다.
더불어 '세뇨리따'는 지난 2019년 스포티파이 글로벌 최다 스트리밍 곡으로 기록되었으며 발매와 동시에 전세계 아이튠즈 차트 1위에 오른 바 있다.
한편 카밀라 카베요는 올해 9월 아마존 프라임에서 개봉하는 뮤지컬 영화 '신데렐라'에서 주인공 신데렐라 역을 맡는다.
[사진 =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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