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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가수 JK 김동욱이 2020 도쿄올림픽 중계에서 부적절한 사진과 자막을 사용해 물의를 빚은 MBC를 강도 높게 비판했다.
JK 김동욱은 26일 인스타그램에 "MBC는 과거 좋았던 추억들까지 훼손하지 말고 이제 그만 퇴장하길"이라며 "힘든 시국에 나라 위해 싸우는 태극전사와 열렬히 응원하는 대한민국 국민에게 망신살 뻗치지 말고 이쯤에서 사라지길"이라고 적었다.
이어 JK 김동욱은 "요즘 공중파를 보는 사람이 있나 모르겠지만 한때 대한민국을 대표했던 방송국의 수준이 이 정도였다는 게 정말 부끄럽고 수치스럽다"라고 덧붙였다.
글 말미에는 "#누굴 위한 방송인가", "#MBC"라는 해시태그를 달기도 했다.
한편 JK 김동욱은 지난 5일 두 번째 EP 앨범 '댄싱 온 마이 온(Dancing on my own)'을 발매했다.
▲이하 JK 김동욱 인스타그램 글 전문.
MBC는 과거 좋았던 추억들까지 회손하지
말고 이제 그만 퇴장하시길..
이런 힘든시국에 나라위해 싸우는 태극전사
들과 열열히 응원하는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망신살 뻗치지 말고 이쯤에서 사라지시길!
요즘 공중파를 보는사람이 있나 모르겠지만
한때 대한민국을 대표했던 방송국의 수준이
이 정도였다는게 정말 부끄럽고 수치스럽다
#누굴위한방송인가#mbc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JK 김동욱 인스타그램]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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