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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가수 체리비가 깜찍한 매력으로 돌아온다.
31일 체리비는 새 싱글 '오오티디(OOTD)'를 발매하고 컴백한다.
그동안 대중에게 음악적으로 먼저 다가가고자 얼굴을 잘 드러내지 않았던 체리비는 본인의 얼굴이 담긴 첫 온라인 커버 이미지에 큰 애착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7일 공개된 커버 이미지 속 그는 데님 오버롤 스타일링으로 변신하여 하이틴 영화의 주인공을 떠올리게 한다.
체리비는 소속사를 통해 "이번 싱글을 계기로 많은 분들에게 더욱 다양한 모습을 선보이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지난 2019년 5월 공개한 '러빙유(Lovin' U)' 이후 약 2년 만에 세 번째 싱글 'OOTD'를 발표하게 된 체리비는 이번 신곡을 통해 이전 두 개의 싱글에서 보여주지 않았던 상큼하고 발랄한 분위기를 선보일 전망이다.
지난 2017년 11월 가요계에 등장한 체리비는 가수 아이유가 타 가수의 곡에 작사를 해 준 최초의 곡 '그의 그대'를 통해 데뷔했다. 당시 일면식도 없던 아이유가 체리비의 가이드 음원을 듣고 목소리에 매력을 느껴 가사 작업에 참여하게 됐다는 일화는 화제가 된 바 있다. 또한 아이유가 '그의 그대' 커버영상을 공개해 두 사람의 인연을 자랑하기도 했다.
'OOTD'는 이날 오후 6시 발표된다.
[사진 = 더뮤즈프로덕션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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