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26)이 홈런포를 가동했다.
김하성은 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 위치한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 경기에서 8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김하성은 6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우완투수 안토니오 산토스의 초구 97마일(156km) 포심 패스트볼을 때려 좌중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김하성의 시즌 6호 홈런. 샌디에이고가 7-1로 달아나는 한방이었다.
김하성이 홈런을 추가한 것은 지난 6월 23일 LA 다저스전 이후 40일 만이다.
[김하성. 사진 = AFPBBNEWS]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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