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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가 2020 도쿄올림픽 펜싱 사브르 금메달리스트 선수들과 찍은 인증샷을 공개했다.
전현무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진짜 F4 김정환 구본길 김준호 오상욱 Fencing 세계 제패!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 선후배 사이가 이렇게 좋으니 각자의 실력에 팀워크가 더해져 시너지를 낸 거였네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사장님귀는당나귀귀"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여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촬영임을 밝혔다.
이와 함께 전현무가 올린 인증샷에는 전현무와 펜싱 사브르 선수인 오상욱, 김준호, 김정환, 구본길이 카메라를 보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전현무는 목에 금메달을 걸고 밝게 웃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들의 뒤에는 KBS 해설위원인 최병철, 한유미, 여홍철이 함께 하고 있다.
한편 이들이 출연하는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올림픽 특집은 오는 8일 오후 5시 방송 예정이다.
[사진 = 전현무 인스타그램]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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