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최지만(탬파베이)이 경기 막판 대타로 등장해 볼넷을 골라냈다.
최지만은 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스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홈 경기 선발라인업에서 빠졌다. 2-4로 뒤진 9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서 프란시스코 메히아 대신 타석에 들어섰다.
시애틀 우완 마무리투수 디에고 카스티요에게 볼카운트 3B1S서 5구 싱커를 골라내며 볼넷을 얻었다. 지난달 30일 뉴욕 양키스전 이후 5경기만의 볼넷. 그러나 조이 웬델이 2루 땅볼로 물러나면서 경기가 끝났다.
탬파베이의 2-4 패배. 2연패했다. 64승44패로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선두다. 시애틀은 2연승하며 68승50패로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3위다. 선발투수 기쿠치 유세이는 6이닝 6피안타 5탈삼진 2볼넷 2실점(1자책)으로 시즌 7승(6패)을 따냈다.
[최지만.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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