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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개그우먼 김보화가 건강 상태를 공개했다.
김보화는 5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알콩달콩'에 출연했다.
이에 오랜만에 그를 본 이훈은 "외모도 좀 더 뭐가 아름다워지신 것 같다"고 반가움을 드러냈고, 김보화는 "옛날에도 내가 이렇게 늙었단 말이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보화는 이어 "과거 건강검진을 받으러 갔어. 그랬더니 세상에 내가 제일 무서워하는 당뇨 전 단계 판정을 받았다. 그래서 너무 무서워서 다이어트를 해가지고 지금 50kg을 유지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사진 = TV CHOSUN '알콩달콩'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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