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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겸 배우 박유천(35)이 독립영화 '악에 바쳐'로 국제영화제에서 최우수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5일 '라스베가스 아시안 필름 어워즈(Las Vegas Asian Film Awards)' 측은 박유천이 '악에 바쳐'로 최우수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악에 바쳐'는 박유천이 지난 2014년 '해무' 이후 7년 만에 출연한 영화다.
박유천은 지난 2019년 4월 필로폰 투약 혐의로 구속 기소 된 뒤, 그해 7월 1심에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석방됐다. 당시 박유천은 마약 투약 등으로 물의를 빚은 것에 대해 사과하고 연예계 은퇴 의사를 밝히기도 했지만, 이내 은퇴 의사를 번복하고 2020년 1월 해외에서 팬 미팅을 진행하는 등 연예 활동을 재개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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