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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박희준이 한국 가라테의 사상 첫 메달 획득에 도전했으나 실패했다.
박희준은 6일 일본 도쿄 무도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가라테 남자 가타 동메달결정전서 알리 소푸글루(터키)에게 패배했다. 동메달결정전이 두 경기라서 박효준의 최종순위는 4위가 아닌 5위다.
박희준은 이날 오전 일리미네이션 라운드를 통과, 동메달결정전에 진출했다. 동메달결정전서 수파린페이를 선보였다. 기술 퍼포먼스 18.34점, 운동 퍼포먼스 7.80점을 받았다. 합계 26.14점을 기록했다.
반면 고주쉬호 쇼를 보여준 소푸글루는 기술 퍼포먼스 19.04점, 운동 퍼포먼스 8.22점을 받아 합계 27.26점을 기록하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아리엘 토레스 구리에테스(미국) 역시 동메달을 따냈다.
키유나 쿄(일본)가 금메달, 다미안 쿠엔테로(스페인)가 은메달을 획득했다.
[박희준.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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