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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개그맨 홍윤화가 스튜디오를 핑크빛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12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KBS Joy 예능 프로그램 '썰바이벌'은 '사랑이 뭐길래'를 주제로 진행되는 가운데 연애 10년, 결혼 4년차 홍윤화가 출연해 여전히 신혼같은 결혼생활을 공개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 참여한 홍윤화는 남편이자 개그맨 김민기와 결혼생활을 언급했다. "결혼 후 사랑이 달라졌다"는 말로 3MC를 긴장하게 만드는가 하면, 예비부부들이 가장 많이 싸운다는 결혼 준비 과정은 물론 현재까지 한번도 싸운 적이 없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개그계 소문난 애교쟁이인 홍윤화는 "나보다 남편이 애교가 더 많다"고 밝히며 김민기의 애교를 직접 재현해 MC들을 경악케 만들기도 했다.
특히 홍윤화는 중고물품 거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길에서 주워온 물건 때문에 가위에 눌렸던 소름돋는 썰을 공개할 예정이다. 홍윤화의 이야기를 들은 MC들은 "레전 썰"이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방송은 '사랑이 뭐길래'를 주제로 '신혼', '외국인', '대표님', '사랑꾼', '재혼' 등 5개의 키워드 썰을 소개, 토너먼트 방식으로 하나의 레전 썰을 선정한다.
12일 밤 10시 20분 방송.
[사진=KBS Joy '썰바이벌']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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