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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개그우먼 이은형이 90년대 아이돌로 대변신했다.
12일 이은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땅끄부부하다가 S.E.S 요정 됨. 정말로"라며 "이 운동하면서 좋은 것은 다리에도 땀이 나는 것. 철푸덕"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이은형은 운동을 마친 뒤 땀을 흘리는 모습이다. 그의 머리카락은 힘들었던 운동 과정을 보여주듯 정수리까지 올라가 있다. 특히 헤어스타일이 그룹 S.E.S의 전성기 시절을 연상 시켜 더욱 웃음을 자아낸다.
이를 본 한 네티즌은 "영화 '배틀로얄'에서 마지막 살아남은 나나하라 슈야의 모습"이라는 댓글을 달았다. 이은형은 폭소를 터뜨린 뒤 "어디서 많이 본 머리 스타일이라고 생각했는데"라고 반응했다.
[사진 = 이은형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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